[영화 후기] 사냥의 시간 (스포 有)
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냥의 시간을 봤다. 처음 영화관에서 개봉된다고 했을 때부터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최근 일로 더 기다려야 되나 싶었다. 내가 좋아하는 영화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였기에 그 설렘이 어마어마했다. 그리고 연출은 역시나...! 미래의 어느 날,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한국에서 3년전 금은방인지 어딘지 털다가 감옥에 들어간 준석(이제훈)은 출소하자마자 3년 전 멤버들이었던 장호(안재홍), 기훈(최우식), 상수(박정민)를 꼬셔 큰 한방을 터뜨리려고 한다. 그것은 바로 법 밖에 있는 도박장을 터는 것. 만반의 준비 후, 목숨을 걸고 도박장을 터는데 성공하지만, 곧 한(박해수)에게 사냥을 당하기 시작하는데... 더보기 장호는 발각되지 않기 위해 계획대로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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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4. 28. 13:48